(사)함양군장학회 제 33차 이사회가 18일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임창호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이사회는 2015년 세입·세출예산결산, 2016년 세입·세출예산, 기부금 사용 계획 등 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사회에 따르면, 2015년 총 세입은 39억 3650여만원이었고, 지출은 38억 6500여만원이었으며, 이중 장학사업비로는 17억 9700여만원이 집행됐다. 2016년 세입·세출예산은 39억 3700여만원으로, 이중 장학사업비로는 14억 7300여만원을 편성해 군내 모든 학교에 학습능력 향상과 특기적성 교육에 지원키로 했다. 신규사업 신청 건에 대해서는 장학회 이사들의 교육현장 방문결과에 따라 예산을 편성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또한, 이사회는 남양기업 이필규 외 104명이 2015년 한햇동안 기부한 기부금 4억 777만여원은 영어교육 학습비, 관악부 운영, 초·중등 방과후 활동비 등으로 사용키로 심의·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 참석한 이사들은 ”인근시군에서 함양군 장학회를 많이 부러워하는 말을 많이 듣는다”며 “장학회가 날로 발전하는 모습에 매우 뿌듯하다. 임창호 이사장의 노고덕분에 날로 기탁금이 늘어나는 것에 감사하며, 우리 이사들도 장학회발전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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