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곡초등학교에서는 지난 12일(금) `제106회 졸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에는 지곡면 기관장과 지역 주민 그리고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졸업생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졸업생에게는 빛나는 졸업장을 비롯하여 각자의 개성과 적성에 맞는 상장과 상품 그리고 각계각층에서 보내준 장학금을 수여했다. 또한 담임교사는 손수 준비한 선물을 제자들에게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학교장 및 내빈축사에서는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여 한층 더 발전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하였다. 작은 학교 특색을 살려 재학생의 축하 공연으로 3~5학년 학생들은 그 동안 갈고닦은 플롯 연주로 아쉬움을 달랬고 1~2학년 학생들은 석별의 정을 담은 노래를 불러 많은 감동을 이끌어 내었다. 이에 졸업생들도 담임교사의 피아노 반주에 맞추어 노래를 불러 고마움에 답했다. 또한 졸업생들은 1학년 시절부터 찍은 사진들을 편집한 영상과 후배들이 보내는 축하 영상을 보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전교어린이회장 조형욱 학생은 “여러분들이 진심으로 축하해 주어서 감사하다. 중학교에 가서 열심히 공부해서 지곡초등학교를 빛내겠다.”며 각오를 말했다.졸업생 학부모는 “세월이 너무 빠르다. 작은 학교에서 개인별 특성에 맞추어 알차게 배웠는데 벌써 졸업이라니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며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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