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2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국립공원 내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위험요소에 대한 2016년 국립공원 안전 大진단을 실시, 공원 내 시설물들을 일제히 점검하여 안전한 국립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관할구역 내 안전 大진단 대상지는 급경사지 36개소, 공원시설물(대피소, 야영장, 교량, 계단, 데크 등) 298개소를 중심으로 해빙기 안전대책과 연계하여 점검을 실시한다.
2월 12일까지 공원 내 급경사지 점검, 2월 29일까지 1차 점검을 실시하며 1차 점검을 통해 추가 안전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대상지에 대해서는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2차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한다.
안철우 안전방재과장은 “이번 大진단을 통해, 탐방객들이 국립공원을 안전하게 탐방할 수 있도록 공원 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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