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호 함양군수는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안의전통시장, 함양토종약초시장을 찾아 서민 생활물가를 점검하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 활성화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5일 함양군에 따르면 이날 물가안정점검 및 설 명절 전통시장 애용 캠페인에는 조성제 안의면장과 홍경태 경제과장 상인 등 20여명도 함께했다. 임 군수는 어깨띠를 두르고 설명절 물가를 물으며 미리 마련된 전통시장상품권으로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시장상인 한사람 한사람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그러면서 “최근 함양군에서는 안의전통시장 특화먹거리조성을 바탕으로 한 활성화를 위해 연구용역 중에 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청에 시설현대화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라며 “행정과 상인들이 협심하여 침체된 시장을 살려보자”고 상인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와관련 군은 설 명절을 맞이해 상승이 우려되는 개인서비스 요금과 수급 불균형으로 가격상승이 예상되는 농수축산물에 대한 ‘설 명절 물가안정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5일까지 물가안정대책상황실을 운영, 원산지 미표시 행위, 가격표시제 이행여부 및 부정경쟁행위 등에 대한 단속도 병행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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