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의 아름다운 나눔 활동으로 아름다운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함양군 서상면 생활개선회(회장 노현주)가 4일 오후 서상면 사무소에서 ‘새해맞이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를 실시했다. 서상면 생활개선회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실시한 이번 쌀모으기 행사로 시가 50여만원 상당의 10kg쌀 6포대와 라면 6박스를 마련했으며, 이날 서상면 관내 어려운 가구 6가구에 전달했다. 노현주 생활개선회 회장은 “풍족한 세상이라고 하지만 아직까지 도움을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이 있어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작지만 따뜻한 설맞이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우리 46명의 회원은 앞으로도 농촌생활을 개선하는데 앞장서며 다양한 지역내 봉사활동으로 화합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박영진 서상면장은 “해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는 생활개선회의 활동은 지역발전을 이끄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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