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의회 황태진 의장과 김정희·임재구·박기정 의원은 3일 설을 앞두고 지역 경찰서와 군부대 및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관계자와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의원들은 지역 군부대와 경찰서를 방문해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위문품을 전달하고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킨다는 긍지를 가지고 임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성민보육원과 함양정신요양원을 방문해 자칫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될 수 있는 이들에게 사랑을 전했다.
황태진 의장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기 상황이지만 마음만은 얼어붙지 않기를 바라며, 작은 실천이 소외된 이웃에게는 큰 행복이 될 수 있다”라며 “지역의 기관·단체 및 기업체들이 더욱더 많은 나눔 실천을 함께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군의회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의 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이러한 뜻 깊은 행사가 군민 모두에게 이어져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하고 즐거운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복지시설 관계자는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시간을 내어 위문품을 전해 주신 함양군의회 의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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