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함양신문은 지난 2월2일 본지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노사 편집권 독립 및 공정보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회사측 대표로 최경인 대표이사와 강대용 편집국장이, 노조측 대표로는 차혜진 노조위원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단체협약을 통해 주간함양신문사와 주간함양노동조합은 공정보도 실현을 도모하고자 편집권 독립과 공정보도 준수 등을 상호 성실히 준수·이행할 것을 확약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회사와 조합은 민주자유 언론의 창달과 공정보도 실현을 도모하고자 편집권 독립과 공정보도 준수, 노조활동에 간한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성실히 준수 이행하며, 헌법이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를 인식해 진실하고 공정한 보도와 논평으로 사회 공기로서의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 편집에 관한 외부로부터의 부당한 간섭이나 압력을 배제해 편집권 독립을 지켜내고, 기자로서의 신념과 양심에 반하는 기사를 쓰지 않고 이를 강요하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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