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함양이 4년 연속으로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됐다. 문화관광부 산하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우병동)는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에 따른 올해 우선지원대상사로 주간함양을 비롯한 전국 일간지 28개사와 주간지 40개사 등 68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내에서는 주간함양을 비롯해 거제신문, 고성신문, 남해시대, 남해신문, 주간한산신문 등 주간지 6개사와 경남도민일보, 경남신문, 경남일보 등 일간지 3개사가 선정됐다. 우병동 위원장은 “선정과정에서 지역신문사들의 어려운 시장 환경을 고려하고 지원성과를 보다 확대하기 위해 충분한 협의와 숙고의 시간을 거쳤다. 또한 사업 검토, 심사 기준안 마련, 서류심사와 실사 그리고 평가에 이르기까지 촌음을 아껴가며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선정된 신문사는 기금 지원의 목적에 따라 양질의 저널리즘을 개발하여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제공하기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라며 “위원회에서도 예정된 올해 기금사업이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지역 언론사들의 지원 신청을 받아 1년 이상 정상발행, 경영 건전성, 제작 취재 판매광고 관련 윤리자율강령 준수, 광고비중 50% 이하, 한국 ABC협회 가입, 편집자율권 보장, 소유지분분산 등을 종합 평가해 지원사들을 선정했다. 올해는 전국 92개 언론사(일간지 32개, 주간지60개)가 지원했으며, 주간함양이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올해 선정율은 74% 이다. 주간함양은 지난 2013년 첫 선정 이후 4년 연속으로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에 선정됨에 따라 정부가 인정하는 참 언론임을 재확인했다. 앞으로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아 기획취재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으며, 시민기자 활용, 각종 연수 교육사업 등 신문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사업 등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오는 2월3일 오후3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2016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사업설명회 개최할 예정이다. <일간지>강원도민일보, 강원일보, 경기일보, 경남도민일보, 경남신문, 경남일보, 경북매일, 경북일보, 경상일보, 경인일보, 광주매일신문, 광주일보, 국제신문, 기호일보, 매일신문, 무등일보, 부산일보, 영남일보, 울산매일, 전남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북일보, 중도일보, 중부매일, 충북일보, 충청타임즈, 충청투데이, 한라일보 (이상 28개사)<주간지>주간함양, 강진신문, 거제신문, 경주신문, 고령신문, 고성신문, 광양만신문, 광양신문, 굿모닝충청, 김포신문, 남해시대, 남해신문, 뉴스서천, 담양군민신문, 당진시대, 목포시민신문, 목포투데이, 보은사람들, 성주신문, 순창신문, 시민의소리, 시사인천, 영광신문, 영암신문, 영주시민신문, 영천시민신문, 원주투데이, 주간고양신문, 주간보은신문, 주간설악신문, 주간옥천신문, 주간태안신문, 주간한산신문, 진안신문, 청양신문, 충청리뷰, 평택시민신문, 해남신문, 해남우리신문, 홍주신문 (이상 40개사)강대용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