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의 설 명절맞이 ‘2016년 나눔캠페인’이 활발히 진행되는 가운데 경남은행 함양지점과 재진주함양군향우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통시장상품권과 기탁금을 내놔 훈훈한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 함양군은 경남은행 이진관 본부장, 김면규 함양지점장 등이 29일 오전 군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도 사랑과 정이 넘치는 장보기로 행복하고 나눔있는 훈훈한 설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전통시장 활성화 효과까지 거둘 수 있는 전통시장상품권 400만원어치를 기탁했다고 밝혔다.경남은행 함양지점은 올해 설날 뿐만 아니라 지난해 추석에도 700만원어치의 전통시장상품권을 기탁한 것을 비롯해, 김장철 300만원 김장김치와 300만원 상당 복꾸러미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놓는 등 연중 나눔활동을 벌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같은 날 오전 재진주함양군향우회(회장 김두행)에서도 힘들게 살아가지만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말라고 격려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24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맡겨왔다. 임창호 군수는 성금과 상품권을 기탁받으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는 경남은행과 재진주함양군향우회의 나눔활동으로 어느 때보다도 훈훈한 설날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성금과 상품권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며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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