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서상면향우회(회장 강유복)는 지난 1월20일 저녁7시 국방회관 컨벤션에서 2016년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박성필, 권영구, 김태근, 유성기, 강정구, 문백련, 성선엽 역대회장단 고향 서상에서 박영진 면장 박병옥 군의원 박상희 이장단협의회장 이영철, 오현석, 서순이, 문광옥, 류치산 각 기관단체장 하상택 군향우회 경로회장 맹정호 고문을 비롯한 원로고문단 김인기 서상통합초 총동문회장 양인호 서상중총동문회장 도상원 재경서상중동문회장 등 100여명의 임원진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민유식 사무국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식전행사로 서상면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었다. 강유복 회장은 참석자를 일일이 소개를 한 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한 해 동안 가르쳐 주시고 물심양면으로 베풀어주신 덕분에 크고 작은 행사로 잘 운영했습니다. 차가운 날씨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는 붉은 원숭이해로 원숭이는 사람과 가장 유사한 짐승 중에서 머리가 좋고 재주가 많고 모성애가 강하며 건강과 성공 수호의 힘을 상징하는 동물입니다. 우리 향우회 회원님도 올 한해 영리한 원숭이처럼 본인이 속한 분야에서 모두 그 능력을 인정받고 소원을 이루는 항해가 되십시오. 올해도 향우회 행사는 작년과 같이 진행될 예정이며 한 가지 봄 행사로 초·중·고 산악회와 함께 합동으로 향우회 주관으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봄에 모든 행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한번정도는 통합 행사를 해서 시간을 절약하고 후배님들이 향우회 행사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제가 취임할 때 약속한 화합과 후배님이 동참하는 향우회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새해에 가정에 화목과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마음 깊이 기원합니다.”라고 했다. 박영진 면장은 “신년교례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향우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고향에는 지난해 풍작으로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를 했습니다. 이상 기후로 곶감 농사는 약간 힘들기도 합니다. 지난 청계광장 곶감 특판행사에 향우님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를 드립니다. 지역발전의 중요한 시점입니다. 군민소득 3만불 시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라며 면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한 후 “출향 향우님들 덕분에 잘사는 고향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했다. 박병옥 군의원은 “이 자리를 준비하신 강유복 회장님을 비롯한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어려웠던 지난해는 역사 속으로 묻어 보내고 희망찬 밝은 모습으로 만나니 반갑고 영광입니다. 1년 6개월 군의원으로 어려운 일도 있었고 깜깜한 밤길을 걷는 심정이었습니다. 향우님들 가까이 가기에는 아직 멀었다고 생각합니다. 더욱더 노력하여 향우님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며 군정과 면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었다. 박성필 명예회장은 격려사에서 “새해 복 많이 받고 하는 일 잘되시길 바랍니다. 한해를 설계하는 시기이며 덕담을 하는 날입니다. 박수를 많이 쳐주는 모임이 건강한 모임입니다. 강유복 회장 박영진 면장님 박병옥 군의원님께 큰일 잘 할 수 있도록 큰 박수를 주십시오. 만 20년 전에 회장을 지냈습니다. 만난 사람들이 그때 그 시절 사람 그대로입니다. 새로운 사람들이 거의 없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 안주하면 앞으로 향우회는 없어질 수 있습니다. 젊은 향우들을 발굴하여 동참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자손들에게 우리의 뿌리 우리의 고향은 서상이라는 것을 꼭 교육시켜야 합니다. 강유복 회장께 젊은 향우들을 발굴하여 우리향우회가 앞으로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큰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했다. 서원식 총무부회장이 2016년도 주요사업계획에 대해 설명했으며 김인기 서상통합초 총동문회장, 양인호 서상중총동문회장의 덕담이 있었다. 이어 공지사항 전달과 축하 시루떡 커팅식이 있었고 권영구, 강정구 역대 회장의 건배제의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서 김태근 역대회장이 식사 전부를 찬조했고 강유복 회장, 이운근 운영위원장이 기념품을 찬조했다.최원석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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