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함양군향우회(회장 박연환)는 지난 1월19일 오후6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2016년도 신년교례회를 갖고 재경함양군향우들이 결속과 우의를 다지며 함양발전을 염원했다.
이 자리에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최고위원, 강호인 국토교통부장관, 신성범 국회의원, 권익현 전 민정당총재 내외분, 정규상 성균관대학교총재, 정영무 한겨레신문 대표, 박성득 전 감사위원, 임향순 전국시도민연합회 총재, 경남도민회 정규인 명예회장을 비롯한 각 시군향우회장단 그리고 고향 함양에서 임창호 군수, 황태진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유성학·김정희·임재구·박병옥·이경규·김윤택·박기정 의원, 진병영 경남도의원, 강명구 함양군 기획감실장, 전병선 행정과장을 비롯한 각 실과장단, 각 읍면장과 각 기관단체장 그리고 본회 정종규·박성필·서극성·이호진·노희식·백남근·강정구 역대회장단, 각 읍면향우회장단과 군향우회 각 분과위원장, 하상택 경로회장을 비롯한 수도권의 많은 향우들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권선형 위원장의 사회로 지난 1년 동안 활동사항을 영상을 보면서 자세한 설명이 있었다.
강정구 명예회장의 개회선언 군향우회기를 선두로 각 읍면향우회기 입장이 있은 후 국민의례가 있었다.
신년 인사를 한 후 박연환 회장은 “금년 들어 오늘이 가장 차가운 날씨인 것 같습니다. 우리 향우회 신년교례회에 참석해주신 김무성 대표님과 강호인 장관님 신성범 의원님을 비롯한 귀빈님들 그리고 고향에서 참석해주신 임창호 군수님을 비롯한 각 단체장님 우리향우회 역대회장님과 수도권의 많은 향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신년인사를 하는 자리이며 덕담을 나누는 자리입니다.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 다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군향우회장 임기가 4개월 정도 남았습니다. 끝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 봉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도민회 숙원사업인 대학생 합숙소와 도민회관 건립은 홍준표 도지사님의 큰 성원으로 강남 수서지구에 순조롭게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 도민회에서는 연예인분과를 발족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구초심 자세로 고향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고향 함양에 도서관을 건립할 계획이며 영어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원어민 교사를 섭외하여 5000평 규모의 부자에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늘 고향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김무성 대표, 강호인 장관, 신성범 의원, 임창호 군수, 정규상 총장, 권익현 전총재 귀빈께 꽃다발을 전했다.
김무성 대표는 축사에서 “향우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 다 이루시기 바랍니다. 권익현 선배님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건강하신 모습을 뵈니 반갑습니다. 박연환 회장님은 고향을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큰 박수를 부탁합니다. 신성범 의원님과 임창호 군수님이 힘을 합쳐 함양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분들께도 큰 박수를 부탁합니다. 정당 민주주의를 실천하여 공천권을 지역주민께 돌려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정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며 마음을 비워 국민께 신뢰받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라고 했다.
강호인 장관은 축사에서 “선후배님들의 성원으로 장관이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88고속도로 개통식을 함양에서 하였습니다. 함양~울산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동서, 남북으로 교통의 요충지가 될 것입니다. 병신년에는 안 좋은 일이 별로 없다고 합니다. 국내외적으로 어려움이 많습니다. 경제 활력을 바랍니다.”라고 했다.
임창호 군수는 “서울의 중심지 이곳 세종문화회관에서 신년교례회를 개최하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이 행사를 준비하신 박연환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주신 김무성 대표님 강호인 장관님 신성범 의원님 등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고향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어르신들과 향우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군민소득 3만불 시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고향소식을 전했다.
신성범 의원은 축사에서 “김무성 대표님을 비롯한 귀빈들이 많이 참석을 했습니다. 함양군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함양은 예전에 산간 오지로 알고 있었지만 지금은 교통의 요충지로 기업유치 등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향우님 2016년 행복한 한 해 되십시오,”라고 했다.
정규상 성균관대총장은 “함양의 저력을 확인 할 수 있는 성대한 자리라 생각합니다. 내외귀빈과 향우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고 했다.
황태진 의장은 “함양을 명품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임창호 군수님과 힘을 합쳐 노력하겠습니다. 격려와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드립니다.”라고 했다.
진병영 경남도의원은 “함양의 열기가 대단합니다. 전국 최고의 향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
임향순 전국시도향우회총재는 “전국 최고의 향우회입니다. 박연환 회장님의 열정에 감동을 받았습니다.”라고 했다.
강명구 함양군 기획감사실장의 해설로 영상을 보면서 군정보고가 있었다. 박연환 회장은 이상준 도민회 상임부회장 등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홍준표 경남도지사 축전 소개가 있었으며 군향우회 여성위원회 축하 합창이 있었다. 축하 시루떡 컷팅식에 이어 허영자 시인의 축시 낭독이 있었다.
정종규 역대회장은 격려사에서 “함양의 기백으로 많은 발전을 하였습니다. 훌륭한 인재가 많이 배출되기를 바랍니다.”라며 큰절을 했다.
박성필 역대회장은 격려사에서 “우리 향우회가 우리나라 최고의 향우회로 발전하였습니다. 이 모든 것이 향우님들의 동참이라 생각합니다. 이에 안주하지 말고 젊은 향우들 발굴하여 대대손손 이어지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 최원석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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