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지회장 여규상)이 새해 첫 간담회를 열고 회원간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최상의 노인복지서비스에 대해 논의했다.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는 1975년도에 설립, 노인회원의 복지향상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봉사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현재 회장· 부회장(4명)·노인대학장·감사·이사 등 30여명의 임원과 사무국장등 4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19일 함양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는 군내 한 식당에서 읍면분회장 및 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임창호 군수는 이날 간담회에 참석, “우리군은 지역 어르신이 보다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전체복지예산의 54%에 해당하는 332억원을 노인복지에 투입한다”며 “저소득 노인돌보미사업, 기초노령연금지급 등 다양한 시책 취약계층에는 희망을 주고 사랑과 나눔이 있는 공평복지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의 어르신이 행복해야 군민모두가 행복한 복지군정이 완성된다고 생각한다”며 “어르신께서도 함양미래를 위해 군민소득 3만불 달성과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향한 군정이 원활하게 수행되도록 지역화합과 아름다운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함양군에는 군전체인구의 29.8%인 1만 2163명의 노인이 있으며, 이중 90세 이상이 376명, 100세 이상 어르신은 16명이 생존해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