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창원함양군향우회(회장 이임수)는 지난 1월14일 저녁 창원 상남동 웨딩그룹K에서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
하종성 고문은 개회선언과 함께 향우님들의 건강한 한해를 기원한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박상호 직전회장은 하명삼·이상섭·하종성·강선식·임대원 고문, 강영희 창원시의원, 임태현 전 의창구청장, 박유동 경남서부권개발본부장, 김호성 마산검찰청사무과장, 강순익 도청공보관, 한준석 도청향우회총무, 이종현·이재성·이정수 자문, 허덕한 감사, 이태섭·박주성·정남신 이사, 강석정 재창원수동면향우회장, 김판근 재창원안의중고동문향우회장, 박성익 재창원함양명곡향우회장, 김진호 함양축구동호회장, 이일상 김해중부서 경비교통과장, 강태경 경남경찰청수사계장, 위경태 창원서부서 경비교통과, 조래동 경남은행 마산메트로시티지점장, 방준범 수석부회장, 김종회 부회장, 박현숙 여성부회장을 소개했다.
이임수 향우회장은 향우회발전에 지원과 협조로 기여한 임태현 전 의창구청장, 정영준 재창원안의향우회 초대회장, 박상주 재창원함양명곡향우회 초대회장, 김병석 창원시청향우회장, 최동식 트윈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리산과 덕유산의 정기를 받은 자랑스러운 함양향우 여러분, 축구우승 쾌거를 이룬 도민체전과 거함산체육대회에 2년 연속 최다참석으로 단합된 모습과 저력을 보여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라며 “희망찬 새해에도 군민이 중심이 되어 행복한 삶을 누리는 고향을 다 같이 기원하면서 변함없는 고향사랑과 향우사랑을 보여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강선식 고문은 “마산 가포유원지 잔디밭에서 출범하여 활동을 시작한 향우회가 35년이 지난 지금 타 시군향우회보다 자랑스러운 향우회로 칭찬을 받고 있다.”며 “새해에도 향우인들의 승승장구와 고향의 위상을 더 높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하케익 절단과 김채선 향우(프리아나운서, 전문MC, 시인/서상출신)는 자작시 ‘그것은 희망의 빛’을 낭송한 후 살아가면서 어떠한 절망이 온다고 해도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회자 박광식 사무국장은 군정과 의정업무로 참석치 못한 임창호 군수, 신성범 의원은 “항상 고향과 향우회발전에 참여하시는 향우님들께 감사인사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 드린다”는 내용으로 보내 온 축전을 소개했으며 류재응(경남경찰청 경비교통과장) 총경이 진주경찰서장으로 영전한 소식을 전하고 힘찬 축하박수를 부탁했다.
이임수 회장은 회칙 2장7조에 의거 차기회장 추대 상정 안에 대해 박상호 직전회장에게 부연설명을 청한 후 이재성(백운회 회장/일성주류 대표) 향우를 만장일치로 내정하고 축하꽃다발을 전달했다.
이재성 차기회장은 추대인사에서 “그동안 향우회에 소홀함에 대한 반성과 책임을 지고 겸허히 수락하게 되었다.”며 “역대회장, 선후배님들이 다져온 향우회를 위해 맡겨진 소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 이 차기회장은 모두가 꺼려하는 회장직책의 애로점을 수락 직전에 고문, 자문들과 고심 끝에 의논하여 차차기 회장 이태섭, 김종회, 방준범 순으로 약속을 받았다고 하고 소개 인사를 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날 박완수(전 인천공항사장, 창원시장), 박성호(현 새누리당 국회의원) 총선예비후보도 참석, 축하인사를 나누었고 이상섭고문의 건배제의로 향우회발전과 향우님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으며 박소민(데뷔곡:나를 울린 남자, 인생박자, 도토리 키재기/안의출신)향우 초청가수와 함께 여흥시간도 가졌다.
한편 이날 (주)트윈 최동식 대표이사는 신년회 기념타올 200매를 협찬, 재창원안의중고동문향우회·재창원함양명곡향우회는 축화화환을 보내 행사장을 빛내 주었다.이정수 창원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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