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항노화플랫폼 함양’ 군정비전 실현에 속도를 내기 위해 18개 실과소 전부서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임창호 군수 주재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가 2020함양항노화엑스포개최 기반조성과 군민소득 3만불 달성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야하는 중요한 시기므로, 부서별로 진행되는 사업을 공유함으로써 시너지효과를 낸다는 취지다. 대상 현안사업은 2020함양산삼항노화 엑스포 관련사업, 군민소득 3만불 실현 세부과제, 기타 부서의 역점적인 주요핵심사업, 친절청렴도향상 시책 등이다. 토론회는 13일 오후 5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원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문화관광과(15일), 건설교통과(18일), 도시환경과(20일), 지역발전과(21일), 농축산과(22일), 주민생활지원실(26일), 재무과(29일) 등의 순으로 8개 부서를 대상으로 29일까지 1차 진행되며, 나머지 10개 부서에 대해선 별도 일정으로 진행된다. 임창호 군수는 첫날 토론회에서 “올해는 군민소득 3만불 달성은 물론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기반조성에 매우 중요한 해”라며 “본격적인 기반조성사업과 관련된 부서는 물론 18개 실과소가 서로 소통하며 발전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사업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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