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2일 오전 10시 30분경 남계 삼거리에서 승합차량과 경차량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차 운전자인 이 모(여.65)씨가 크게 다쳐 의식불명 상태다. 이 사고로 이 모(여.65)씨는 심각한 뇌손상을 입었고 경상대학병원으로 후송되어 5시간 동안 수술을 받았으나 의식회복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경찰에 따르면 국도3호선 남계 삼거리(수동메기탕 앞)에서 진주mbc취재차량인 승합차 운전자 박 모(남.26)씨가 수동방면에서 안의방면으로 정상신호를 지키며 주행하던 중 남계서원 방면으로 비보호 진입하던 경차를 추돌한 사고다. 승합차량 운전자 박 모씨 외 합승자 3명은 가벼운 타박상으로 통원치료를 할 예정이라고 했다.경찰은 “사고 당시 영상(블랙박스)을 확인한 결과 승합차는 정상신호와 속도를 유지했으며 중앙분리대가 시야를 가려 비보호 진입하던 차량을 미처 파악하지 못 한 것 같다.”고 전했다. 강석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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