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권창환)는 최근 건조주의보가 지속적으로 발효되는 등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예방 비상근무에 돌입하는 등 겨울철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경상남도 일원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당분간 별다른 눈․비 소식이 없어 산불발생 위험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산불상황실을 조기 가동하여 주말없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0명을 오는 25일부터 배치하여 산림연접지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행위 단속 등 현장 중심의 산불예방활동을 펼치게 된다. 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불 사전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계도와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산불예방을 위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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