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씨름협회 제 8대 회장에 문창영(64) 회장이 선출됐다.
군씨름협회는 구랍 29일 이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문창영 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제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문창영 회장은 안의면 이전리 율림마을 출신으로 협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협회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해왔다. 또한 현재 전통한옥건축과 함께 서하얼음골산장을 운영하고 있는 문 회장은 다양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앞으로 2년 동안 함양군씨름협회를 이끌게 되는 문창영 신임 회장은 "우리나라 전통 문화인 씨름의 대중화를 통해 함양군씨름협회 활성화를 꾀하겠다"라며 "임기 2년 동안 회원간의 단합과 우호증진, 그리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함양군씨름협회를 만들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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