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붉은 원숭이의 해를 맞아 함양군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년인사회를 갖고 함양군발전에 든든한 디딤돌이 되자고 힘차게 결의했다. 5일 함양군에 따르면 (사)한국청년회의소 함양청년회의소(회장 하인수)가 주관한 신년인사회가 이날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새로운 시작, 미래가 있는 함양 JC’를 슬로건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임창호 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황태진 함양군의회 의장, 진병영 도의원, 박영대 함양경찰서장, 이학성 함양소방서장, 김지형 3대대장, 여규상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장, 김흥식 함양문화원장 등 250여명의 지역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새해덕담을 나누며 함양군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인사회는 국민의례, 애국가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내빈소개, 새해인사, 신년사, 2016년 함양군발전 기원 시루떡 절단식, 축배제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창호 군수는 “지난 한햇동안 이 자리에 참석하신 많은 분들의 도움덕분에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향한 많은 성과와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지난해 땀흘려 확보한 예산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기반시설착공에 들어가므로, 군민과 혼연일체가 되어 차질없는 사업진행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많은 도움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