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교육가족 여러분! 우리 모두의 희망을 안고 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6년 ‘교육 본질 회복 2년차’에는 교육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질 높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선생님들의 행정업무 줄이기 사업, 행복학교의 확산을 통하여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 돌려 드리겠습니다.
연극·영화 학교, 미술·도예 학교, 음악 학교, 한방 약초 학교 등도 내년 신학기부터 차례로 개교하겠습니다.
특히, 안전체험관 건립 전국 최고 수준의 대입정보센터를 본격 운영하여 학생 안전과 학력 향상 진로 교육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겠습니다.
무상급식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학교급식법 개정에도 최선을 다하고 기필코 안전하고 건강한 경남형 학교급식 체계를 완성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교육가족 여러분! 지난 한 해, 우리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고난 뒤에는 희망이 따름을 믿습니다. 경남교육은 올해도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입니다. 340만 경남도민과 든든한 교육가족을 믿고 오직 아이들을 위한 교육을 위해 의연하게 나아가겠습니다. 제 임기의 절반을 지나게 되는 올해, 여러분에게 희망의 불빛이 환히 비치도록 신명을 바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께서도 아낌없는 격려와 지지를 보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병신년 새해, 지혜와 사랑으로 한 해의 건강과 행복을 누리시길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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