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신성범의원(산청군함양군거창군)은 30일,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9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사업을 보면, 산청군 거림마을 위험도로 개선사업에 3억원, 함양군 운죽선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에 3억원, 거창군 광주-대구고속도로 진출입로 정비 및 만남의 광장 조성사업에 3억원이 배정되었다. 산청 거림마을 위험도로 개선사업은 매년 5만여명의 관광객이 찾는 지리산 주변 마을 도로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급경사로 인한 낙석 위험 방지와 재해위험을 사전에 막기 위해 3억원의 예산을 배정,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함양군 운죽선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은 함양읍 운림리와 대덕리를 연결하는 214호 농어촌도로를 포장하는 사업이다. 노폭이 협소하고 차량 소통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어 주민 불편과 지역 개발을 저해하는 요인이었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주민 숙원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광주-대구고속도로 4차선 확장 개통으로 인해 교통량이 증가되고, 상·하행선 진출입로가 하나로 통합되면서, 국도24, 26호선 교차로 부분에서 교통체증이 발생, 주민들이 불편을 겪게 될 상황이었다. 거창군에 배정된 3억원으로 광주-대구 고속도로 진출입로 안전한 회전교차로와 만남의 광장을 조성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사업은 주민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신의원은 “그동안 예산 부족으로 차질을 빚은 사업을 해결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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