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노화플랫폼 함양’을 새해 군정비전으로 힘찬 도약을 약속하는 전군민의 염원을 담은 해맞이 행사가 병신년 1월 1일 함양 읍면일대에서 힘차게 전개된다. 함양군 일출 예정시간은 오전 7시 39분이다. 30일 함양군에 따르면 2016년 1월 1일 오전 7시 함양읍 교산리 백암산(621m) 정상에서 1000여명의 기관단체장 및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병신년 해맞이 행사를 갖고 힘찬 함성을 지르며 개인의 건강과 행복한 함양 건설,엑스포 개최의지를 다진다. 이보다 앞선 오전 6시 안의면 대밭산(250m)에서는 안의면 금호산악회가 주관한 ‘2016년 새해 해맞이행사’에 250여명의 면민이 함께 해 해맞이 제향을 올리고 새해 첫 떡국을 먹는다. 같은 시각 수동면 화산리 연화산 정상(443.0m)에서도 연화산악회(회장 서장원)이 주관하는 해맞이 기원제가 열려 150여명의 회원 및 면민들이 함양발전과 면민 안녕을 기원하며, 이어 6시 30분에는 마천면 도계공원과 금대암에서 마천면청년회가 주관하는 ‘2016년 새해맞이 행사 및 면민 안녕기원제’가 열려 마천면민 100여명이 산행과 함께 제례행사를 갖고 희망찬 새해를 기원한다. 이어 유림면에서는 화장산(586.4m)정상 및 화촌마을 회관에서 유림면청년회가 준비한 새해맞이행사에서 200여명의 면민이 참가해 병신년 한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례를 치르고 떡국을 먹으며 덕담을 나눈다. 이밖에도, 병곡면에서도 같은 시각 백로회가 주관한 해맞이 행사에서 150여명의 주민들이 매봉산(400m)정상에서 기원제를 지내고 면사무소로 돌아와 떡국을 나눠먹을 예정이며, 같은 시각 휴천면에서도 금반리 까치봉(금반초등학교 뒷산)에서 지함(휴천)산악회가 주관하는 산신제 및 해맞이 행사가 50여명의 면민과 산악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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