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중, 연화축제를 열다

수동중학교(교장 김진석)에서는 12월16일(수) 제7회 연화축제를 수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전교생과 교직원,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아울러 학생들의 작품 전시와 셀카 콘테스트 등 1년간 활동한 성과물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공연프로그램에서 1부에서는 시낭송, 대금연주, 영어합창, 기타합주, 색소폰 중주등의 클래식한 내용으로 진행하였고 유림초등학교 우쿨렐라 합주와 함께 방과후활동 및 수업 시간을 통해 틈틈이 연습한 곡들을 멋지게 연주하였다. 2부에서는 3학년이 함께 꾸미는 밴드공연을 시작으로 3학년 댄스와 노래, 2학년 노래와 댄스, 밴드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있는 무대가 되었다. 또한 수동초등학교 사물놀이 공연을 초청연주로 참여하여 초,중이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가 되었고 음악선생님의 성악공연과 마지막 무대인 미스수동선발대회에서는 여장모습으로 나타난 학생들의 모습에 모두 폭소와 즐거움을 선사하며 기억에 남는 축제의 장을 가졌다. 내년에는 한층 더 볼거리가 풍성한 축제의 한마당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교장선생님의 메시지를 마지막으로 화합과 사랑속에 하나가 된 연화축제를 막을 내렸다. 이어서 17일, 18일 양일간 서울을 중심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창경궁, 롯데월드, 난타공연을 중심으로 축제로 지친 마음을 식히고 사제간의 정을 쌓으며 서로를 격려하며 즐거운 체험학습을 다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