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안의면새마을협의회회장 김기종(49·광고업)씨가 지난 22일 오후 안의면사무소 면장실을 찾아 안의면장학회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안의면 출신인 김씨는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바쁜 일상 속에 틈틈이 시간을 할애해 집수리 사업과 도배 및 장판 갈아주기, 안전의식 제고, 독거노인·장애인·다문화가정 등의 취약계층 돌보기 등 지역사회봉사에 앞장 서와 지역사회에서 칭찬이 자자하다. 김기종 회장은 “고향을 위해 뜻 깊은 일을 하고 싶었는데, 안의면에 장학회가 설립됐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고향발전을 이끌 훌륭한 후배들이 많이 양성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작은 성의를 전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창규 안의면장은 “어려운 경제 속에서 본인의 사비를 내어 따뜻한 정을 베풀어주어 정말 감사하다. 학교발전과 후진양성을 위한 곳에 소중히 쓰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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