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상하수도사업소·건설사업관리단, 시공회사 관계자 30여명이 BTL(하수관거정비 임대형 민자사업) 사업구간 내 어려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는 행복 나눔 행사를 지난 2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행사에서는 함양읍이 추천한 어려운 가정 10가구에게 쌀 20kg 20포대와 라면 20박스, 30만원 상당농산물 상품권이 전달됐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가정에게 전달함으로써 작은 행복을 서로 나눠 따뜻한 연말 분위기 조성으로 사람 살기 좋은 함양을 만들기 위해 실시됐다. 한편, 행복 나눔 행사에 앞서 관계자들은 백연리에 위치한 BTL 현장사무실에서 청렴의식 정착과 공정한 업무수행, 민원인 친절 응대, 안전 시공을 다짐하는 청렴결의대회를 실시하며 자성의 시간을 가지고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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