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도서관(관장 윤선혜)은 2015년 ‘책 읽는 가족’ 두 가족을 선정해 지난 12월19일 함양도서관 관장실에서 한국도서관협회장과 함양도서관장 공동 명의의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올해는 도용락 가족(임혜란, 도경아, 도은성)과 한재준 가족(임복선, 한진경)이 선정됐다. 이들 가족은 모두 함양도서관 회원으로 등록되어 다양한 책을 꾸준히 읽었으며 도서관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모범적인 도서관 이용 태도를 보였다.
수상 가족은 “아이들 때문에 도서관에 자주 오려고 노력한다. 도서관 덕분에 아이들에게 책 읽는 습관이 길러지는 것 같다. 영광스럽게도 책 읽는 가족에도 선정되었으니 앞으로 더 도서관을 자주 이용해야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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