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23일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내년 1~6월 실시될 ‘정부합동평가를 앞두고 2015년도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부진지표 실적제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2016정부합동평가 추진상황 및 성과향상 보고회’에는 정한록 부군수 주재로 합동평가 세부지표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해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숙의했다. 그동안 군에서 실시한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정 주요시책은 15개 실과소의 9개 분야 25개 시책 146개 세부지표며, 평가는 평가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평가, 합동 실적 가검증, 현지실사, 고객체감도 조사 등으로 진행된다. 정부합동평가는 평가정보시스템에 실적을 입력하는 것을 시작으로 내년 1~6월 본격적인 평가가 실시돼 8월 께 최종결과가 나오며, 우수실적을 거두게 되면 도지사표창, 포상금, 특별교부세 70~80% 등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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