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생활체육인의 밤 성료

함양군은 을미년 한햇동안 함양 생활체육성과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병신년 새해에도 생활체육인의 저변확대와 발전을 기원하는 2015년 생활체육인의 밤 행사가 21일 저녁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함양군생활체육회(회장 정현태)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오후 6시 30분 고운체육관에서 200여명의 임원 및 대의원, 생활체육인연합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랑스런 생활체육인을 시상 및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랑스런 생활체육인상은 이유근 생활체육회 부회장이 받았고, 공로패는 함양군 테니스와 배드민턴 발전을 이끈 테니스연합회와 배드민턴 연합회가 각각 받았다. 또한, 생활체육진흥 유공표창은 이향숙 에어로빅스체조연합회 회장과 문성열 정구연합회 회장이 각각 받았다. 임창호 군수는 격려사에서 “함양군 생활체육회 덕분에 남녀노소를 막론한 많은 군민이 다 함께 웃고 즐기면서 개인적인 기량을 갈고 닦으며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올 수 있었다”며 “특히 지난 제26회 경남도민 생활체육 대축전에 참가해 테니스, 에어로빅체조, 족구, 정구, 게이트볼, 축구 등 여러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우리군의 명예를 드높인 점에 너무 감사하다. 새해에도 체육발전에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