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초등학교(교장 마경수) 농구부는 지난 12월 18일(금)~19일(토) 밀양시 일원에서 열린 제17회 경상남도교육감배 동아리농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결승전에서 고성 대성초등학교와 치열한 접전 끝에 12대 11로 이기고 감격의 우승을 차지하였다. 지난 3월 9일 구성된 위성초등학교 농구부 학생 8명은 아침 시간과 점심시간 그리고 방과후시간을 이용하여 열심히 훈련하였다. 평소 땀 흘려 연습했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한 결과 우승이라는 값진 열매를 수확할 수 있었다. 위성초등학교 농구부는 9월에 열린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농구대회(시․군부 통합)에서 3위, 10월에 열린 경상남도 초․중학생종합체육대회에서 군부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올해의 마지막 경기인 경상남도교육감배 동아리농구대회에서 또다시 우승하여 위성초등학교 농구부의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6학년 김한별 학생은 “초등학교 마지막 경기에서 우승해서 무척 기쁘고, 우승의 전통을 후배들이 이어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렇게 농구대회에서 올 한해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지도교사의 열정적인 지도와 농구부 학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한 결과이며 7560+운동 선도학교를 1년 동안 운영한 효과도 컸다”라고 지도교사는 소감을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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