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천중학교(교장 이동만)는 12월 14일 전국 자유학기제 성과발표회에서 현장적용 우수사례 농산어촌 부문 ‘교육부총리상’을 수상하였다. 이번에 실시된 자유학기제 우수사례학교 공모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했으며 전국 자유학기제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전반에 대한 운영성과를 평가하였다. 마천중학교는 ‘꿈과 끼를 키우는 지리산 마천골 자유학기 행복 둘레길’이라는 주제로 지역특성에 맞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농산어촌부문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교육부총리상을 수상하였다. 마천중학교(교장 이동만)는 올해 1학년 2학기에 자유학기제 희망학교를 운영하면서 학교 특색을 살린 운영 주제로 지리산 천왕봉 아래 아름다운 둘레길 안에 위치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학생들이 지리산 둘레길을 걷듯이 자유학기제 운영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주제를 선정하였다. 마천골 자유학기 행복 둘레길은 1코스 ‘터전 둘레길’, 2코스 ‘배움 둘레길’, 3코스 ‘꿈 둘레길’, 4코스 ‘끼 둘레길’로 구성되어 있어 행복 둘레길을 완주하고 나면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워 행복한 마천인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한편‘교육부총리상’을 수상한 마천중학교 구영순교사는 12월 18일 그랜드 앰배서더서울호텔에서 한국과학창의재단 주최로 열린 ‘2015 자유학기제 현장 공감 톡’에서 마천중학교 우수사례를 발표하였다.
이동만 교장은“자유학기제를 통해 학생들의 끼와 소질을 살리고, 자기의 꿈을 펼치는 계기와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자유학기제 운영을 더욱 내실화 하여 교사와 학생,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말로 수상의 기쁨을 대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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