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지역에서 활돌하는 서예가 김연지씨가 청년작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2월15일 경남도립미술관에서 열린 제38회 경남도미술대전 시상식에서 함양미술협회 소속 김연지(서예·사무국장)씨가 경남청년작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홍준표 도지사, 공병철 경남예총회장, 도립미술관 관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한국미술협회 경남지회는 경남지역 청년 작가(45세 이하)들을 대상으로 작품활동과 지역미술 공헌도를 평가하여 각 시·군에서 추천한 후보를 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경남미술협회에서는 매년 우수한 작가를 발굴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군 단위 지부에서는 처음으로 함양미협 회원이 수상의 영애를 얻었다.
청년작가상을 수상한 김연지씨는 서예를 전공하고, 경남미술대전 추천작가이며 함양미술협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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