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남도당(위원장:강기윤)은 2015. 12. 18(금) 오후 2시~4시 창원노동복지회관 (한국노총 경남본부) 6층 대강당에서 새누리당 경남도당 다문화가족지원특별위원회와 경남신문 공동주최로 「경남 다문화정책의 바람직한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는 새누리당 경남도당 다문화가족지원특별위원회 출범에 맞춰 그동안 추진 되어 왔던 경남지역의 다문화정책을 진단하고, 현안과제의 해법을 모색해 봄으로써 지 역사회 통합은 물론, 새로운 성장동력의 주춧돌을 놓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김미연 창원문성대학 사회복지학과 교수(경남도당 다문화가족지원특별위원)가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선종갑 경남대 무역관광학과 교수가 맘프 축제로 본 경남 다문화정책 방향, 승해경 경상남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의 경남 다문화정책의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와 이철승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 대표, 김주희 중국출신 여성결혼이민자, 박안나 우즈베키스탄출신 결혼이주여성, 이성용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우명희 경남도청 여성가족정책관이 토론자로 나선다.강기윤 도당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경남은 경기도, 서울에 이어 3번째로 외국인 주민이 많이 사는 곳으로 외국인 주민과 내국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다문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설립․시행해 나가야함은 물론, 도민들의 편견 없는 포용과 자연스러운 의식의 변화를 이끌어내 지역사회 테두리 안에서 건강하게 공존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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