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박영대)는 농한기를 맞아 노인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12. 17(목) 병곡면 노인 30여명을 상대로 자체 제작한 무릎담요를 배포·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교육에 참석했던 김○○(66세, 여)는 “교통 안전교육으로 인해 교통사고가 지난해에 비해 많이 줄어든 것 같다. 지속적으로 노인들에게 교육을 한다면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감사함을 표시했다. 박영대 서장은 “겨울철은 다른 시기보다 해가 빨리 지기 때문에 무단횡단 및 전동휠체어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 노인들에게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병행하여 사망사고 줄이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