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함양군산악회(회장 조용국)는 지난 12월6일 제16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성범 국회의원 박연환 군향우회장 최인석, 전성률, 박종백 역대 회장단 서극성 전 군향우회장 정종인 外 고문단. 김옥자, 이순정 전 여성위원장 최정윤, 류재창, 강유복, 이외상, 박정희, 이영신 각 읍면 전,현회장단 김종원(읍), 김종신(마천), 하종강(병곡), 이종한(백전), 정영진(유림), 류재창(안의), 이순용(수동), 이철희(서상), 신봉성(서하), 박동주(지곡), 신동진(휴천) 각읍면산악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행사는 오전10시 도봉역에 집결하여 도봉산 등반을 한 후 우이동 쪽으로 하산하여 오후1시경 우이동 월벽타운에서 이석기 총무의 사회로 제1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배성규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산행경과(하도수), 결산(이석기), 감사(박정덕) 보고가 있었다. 조용국 회장은 “신성범 의원님, 박연환 군향우회장님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우리 회원님들 성황을 이루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장으로 취임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의 임기가 다되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셔서 우리 산악회가 더욱 발전하였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최인석 초대회장님을 비롯한 역대회장님들께서 우리 군산악회 창립과 면모를 갖추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모든 임원진과 집행부의 노고에 큰 감사를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감사를 드리고 싶은 소중한 사람이 있습니다. 2년 임기동안 사업과 집안일에 좀 소홀했지만 불평 한마디 없이 묵묵히 내조를 잘 해준 소중한 안내 김숙이 여사. 사랑합니다. 그리고 미안하고, 고맙고, 그냥 사랑합니다. 생명보다 더 귀한 것은 뭘까? 내 자신과 내 소유를 위해 살았던 것은 다 없어지고 남을 위해 살았던 것만이 보람으로 남고 행복한 사랑, 내가 가장 잘한 일은 당신을 만난일이요, 또 한 가지는 부모형제와 똑 같은 함양 고향의 향우님들과 매월 산행을 하는 일입니다. 우리 산악회가 일취월장하는 것은 향우님들의 깊은 관심으로 불철주야 노력하고 뜨거운 사랑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신임회장님을 도와 한층 진일보하는 산악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2년 동안 향우회원 여러분들 덕분에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우리 모두를 위해 파이팅을 외쳐봅니다. 산악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여러분들의 행복을 위해 큰 절을 올리겠습니다.” 라며 큰 절을 했다. 박연환 군향우회장은 “초대 최인석 회장님을 비롯한 역대 회장님들께서 우리 군산악회를 엄청나게 크게 발전을 시켜놓으셨습니다.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차기 회장으로 내정된 배성규 회장님도 열정적으로 더욱 발전 시켜 주리라 믿습니다. 우리 함양인이 입법, 사법, 행정부 모든 요직에 있습니다. 함양인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내년도 1월 19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우리 군향우회 신년교례회 개최예정입니다. 모두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우리 산악회가 발전하여 군향우회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더욱더 발전하여 우리나라 최고의 산악회로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라고 했다. 신성범 국회의원은 “정말 대단하십니다. 참으로 부럽습니다. 제16차 정기총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최인석 초대 회장님을 비롯한 역대 회장님들과 향우회원 모든 분들께 축하와 감사를 드립니다. 함양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어제 강호인 장관님 환영회를 다녀왔습니다. 장관님은 분명히 자기소개를 함양 안의 안심마을 출신이라고 합니다. 함양의 자랑입니다. 88고속도로가 완공되었습니다. 산삼골휴게소(수동)에서 12월22일 개통식을 할 계획입니다. 함양은 교통의 중심지로서 무궁한 발전이 있을 것입니다. 연말입니다. 금년 마무리 잘하시고 희망찬 새해 맞이하시기 바랍니다.”라고 했다. 최인석 초대회장은 “우리 산악회가 이렇게 크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 모두의 은공이라 생각합니다. 박연환 회장님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조용국 회장님과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산악인은 산행의 즐거움보다 나보다 남을 베려하는 덕을 쌓는 것입니다.” 라고 했다. 이어 감사패 박종백, 최인석, 김옥자. 공로패 이재덕, 박정덕, 정지상, 강유복, 하종언, 김용배. 공로장 강일생, 정점식, 노귀달, 박혜련, 박제근, 김정태, 노기호, 박동실, 강명자, 주지원, 하도수, 박순옥, 정동석, 박승한, 김도순, 서원숙, 이석기 회원에게 각각 수여됐다. 단체상 1위 함양읍산악회. 2위 마천면산악회. 3위 안의면산악회가 각각 선정되어 상금을 받았고 개근상 구예자, 김용배, 김종원, 김창옥, 이종한, 전성률, 정규도, 최인석, 한용택 회원에게 수여되었다. 환경보호상 배성규 회원이 받았다. 이어 박종백 명예회장이 임시의장이 되어 신임회장 배성규, 신임감사 이재덕·김한곤 향우가 각각 선임되었다. 회기 이양이 있은 후 배성규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아직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우리 산악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동안 헌신적인 노력과 봉사로 우리 산악회를 이끌어 주시고 반석위에 올려놓으신 최인석 초대회장님과 역대 회장님들, 회원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등산은 인생의 스승이라는 말처럼 산에 오르는 일은 자신의 건강을 챙기고 드넓은 호연지기를 꿈꾸며 계절마다 각기 다른 추억의 발자취를 남기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를 때는 남이었지만 내려 올 때는 친구가 된다는 등산의 매력처럼 혼자라는 마음보다는 함께라는 우리 산악회를 울타리 삼아 희노애락 모두를 나눌 수 있는 가족같은 산악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회원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고 금년 멋지게 마무리 하시고 다가오는 2016년 새해에도 파이팅 하시길 기원합니다.” 라고 했다. 축하 시루떡 커팅식이 있었고 전성률 역대 회장 등 건배제의를 끝으로 정기총회를 마치고 노기호 회원의 사회로 흥겨운 여흥잔치가 있었다.최원석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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