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김용식)는 10일(목) 함양119안전센터에 신형 소방차(펌프차)를 배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기존에 사용하던 구형 중형소방차는 지난 2003년 11월에 배치된 노후장비로 화재사고 등 각종 재난현장 대처에 한계가 있었다.이번에 배치된 소방차는 소방차량 전문 제조업에서 제작한 5t 차량으로 물 3천ℓ, 소화 약제 200ℓ를 탑재할 수 있다. 또 발전기와 조명탑 등의 특수 장비가 설치돼 각종 화재, 구조 등 각종 현장 활동에 활용이 가능하다.김용식 소방서장은 “새로 배치된 소방차는 기존 차량에 비해 성능이 월등해 신속한 출동과 각종 현장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신형 소방차량 조작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만일의 화재, 각종 현장 활동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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