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우체국(국장 이종실)에서는 지난 12월 8일 안의면 지역 주민에게 수준 높은 우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안의우체국 신청사 개축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지방우정청 김무갑 우정사업국장, 이종실 함양우체국장, 이창규 안의면장, 고객 대표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안의우체국은 1911년 12.1일 안의우편소로 개소하여 1950 1.1 안의우체국으로 개칭하였고 1999년 서상면과 서하면 집배지역을 관할하여 집배센터로 확장 개편하였다.이번 신청사는 노후화되어 불편이 컸던 기존 청사를 허물고 2015.6.15.일 착공하여 약 6개월만에 완공하였다.신청사는 대지 1,221㎡, 건축면적 600㎡ 지상2층 건물로 태양광과 태양열 발전설비, 단열기능 강화 등 에너지 효율성이 뛰어난 에너지 절약형 건물이다.안의우체국장(이경옥)은 “청사 개축에 협조해 주신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신청사 개축을 계기로 안의우체국이 보편적 우편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한 신뢰받는 우체국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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