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열정 이제 시작이다!’라는 슬로건으로 함양청년회의소(JC)가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지난 12월4일 함양중학교 체육관에서 ‘창립40주년 기념식 및 전역식, 신·구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임창호 군수, 황태진 군의회 의장, 함양청년회의소 회원, 스폰서 JC인 거창JC를 비롯한 경남지역 JC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내빈 및 JC 소개에 이어 JC신조제창, 연혁보고, 기념사 및 축사, 대외표창 및 기념패 전달, 신구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2016년 함양청년회의소를 새롭게 이끌어갈 회장단 및 감사 인원은 하인수 신임회장·박정주 상임부회장·박병렬 내무부회장·박진환 외무부회장·이병옥 감사·진선 감사가 선정됐다. 2015년을 알차게 이끌어 온 이명재 전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어느 한 조직이 탄생되고 역사가 이루어지기까지는 결코 어느 것 하나 빠질 수 없는 수많은 땀방울의 연속이다.”며 “청년회의소를 새롭게 이끌어 갈 하인수 신임회장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겠다.”고 말했다. 새롭게 바통을 이어받은 하인수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40주년의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는 JC의 명성을 훼손하지 않겠다.”며 “JC회원을 비롯해 역대 회장님들, 특우회 회원님들 모두의 응원에 힘입어 새로운 시작, 미래가 있는 함양JC로 만들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올해 40주년을 맞은 함양청년회의소는 1984년 7월18일 창립이후 농촌일손돕기, 불우학생 자매후원금 지급, 자연보호운동, 독가촌 위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발전에 힘쓰고 있다.강석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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