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모장학회 (회장 전성률)는 지난 12월1일 저녁7시 서초동 한우명가 노고단(대표 공영배)에서 2015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주지원 총무가 사회를 맡아 행사를 진행했다. 전성률 회장은 인사말에서 “12월 첫날 우리 회원님들과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 만나니 반갑고 금년 마무리가 잘 될 것 같습니다. 작년에는 군향우회 사무실에서 수여식을 했는데 올해는 이곳 식당으로 장소를 옮기다보니 장소 찾느라 수고들 하셨습니다. 우리 위원님들의 따뜻한 봉사정신으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학생들께 말씀드리고 싶은 말은 큰 도움은 안될지라도 소중하게 받아서 내가 사고 싶은 책이라도 사서 우리 장학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사람은 누구나 이 세상에 태어나서 훌륭하게 자라 이름을 남겨야 합니다. 저도 학창시절에는 어렵고 힘들게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 시절을 잊지 못하고 큰 것은 아니지만 아주 작은 작게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학부모님들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함모장학회는 제가 군산악회장 재임 때 산악회 임원들이 고향을 위한 봉사정신으로 모인 단체입니다. 지금도 군향우회는 물론 군산악회에서 많은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위원님들의 따뜻한 정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함모장학회의 사업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우리 모두에게 힘찬 박수를 부탁합니다. 금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우리 위원님들 오늘 장학금을 받은 학생과 학부모님들 모두 다 희망찬 새해 맞이하시기 바랍니다.”라고 했다. 조용국 부회장은 “전성률 회장님에 비하면 아무것도 한 것이 없는데 인사를 하려니 부끄럽습니다. 나무에는 나이태가 있습니다. 겨울에는 나이태가 생기지만 여름에는 생기지 않습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가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학생들이 원하는 꿈을 이루어야 부모님들이 행복합니다. 우리 회장님도 부모님과 같습니다. 회장님을 비롯한 우리 위원님들의 따뜻한 정을 잊지 마시고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시길 바랍니다. 행복은 베풀어야 합니다. 베풀면 행복해 집니다.”라고 했다.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한남대 3년 진해리, 방통대 2년 주명선, 대진대 1년 조이진, 매원고 3년 김정음, 신창중 3년 형유림, 충암중 1년 박종성 학생에게 각 50만원씩 장학금이 수여됐다. 함모장학회는 2009년도 창립하여 매년 수도권에 고향의 학생들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회장 전성률, 부회장 조용국 위원(가나다순) 강명자, 공영배, 권선형, 김순희, 김옥희, 김인숙, 김정태, 노갑상, 노귀달, 노대규, 노호임, 도상원, 박정희, 박혜련, 서원숙, 서일석, 손진, 신봉성, 신순이, 윤점옥, 이재덕, 이종한, 주지원, 최한달, 하종임 위원으로 구성되어있다. 모든 분들의 봉사정신에 감사를 드린다.최원석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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