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 읍파출소생활안전협의회(위원장 서희원)는 12월3일 함양제일고등학교를 방문해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학생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어려운 가정환경에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김경화(3학년) 학생은 학교 성적이 좋아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다 갑작스럽게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백혈병 진단을 받고 1차 진료 후 현재 2차 진료 중에 있다.
협의회 측은 김 양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금을 하고 회비 등을 합해 100만원을 학부모에게 전달했다.
서희원 위원장은 “작지만 간절한 회원들의 마음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경화 학생이 하루 빨리 완쾌되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마무리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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