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레방아골 축제 전반을 분석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함양물레방아골축제위원회 임시총회 및 축제 평가보고회’가 축제위원, 실과소장, 읍·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일 오후 5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함양물레방아골 축제위원회(위원장 조길래)는 이날 지난 9월 17~20일 나흘간 열린 제54회 축제의 예산 집행현황 및 행사 전반을 살피고 내년 축제를 더욱 성공적으로 이끌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축제 결산보고를 하고, 이어진 평가보고회는 평가목적 및 개요·개최결과·축제운영·축제콘텐츠·홍보 및 편의시설·종합 개선방안·축제 연혁 순의 보고와 토의로 진행된다. 축제위 관계자는 “이날 총회에서는 물레방아골 축제를 경남 대표 축제로 육성하기위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될 것”이라며 “축제시기 조기 확정 및 연중 홍보, 축제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 평가 강화 등의 대안과 각계각층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제55회 함양물레방아골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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