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회장 박성서)에서는 더불어 사는 지구촌 공동체를 주제로 올해에도 처음 캄보디아 캄폿도 줌기리군 스레농면 프레이얍 마을을 시범마을로 선정하여 새마을협력사업을 추진하였다. 프레이얍 마을은 캄보디아에서도 아주 오지로 수도에서 10시간이상을 차로 가야하는 거리로 이번 새마을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흥미를 느끼고 참여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그 목표를 두었으며 캄보디아 새마을협력관을 통해 마을사업 수요조사결과 마을안길 도로포장 지원사업을 실시하였다.사업지원금은 한화 1천만원으로 함양군에서 지원하여 마을주민과 학생들이 많이 이용중인 마을안길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다. 고무적인 일은 현지협력관과 농촌개발부 공무원들이 주말을 이용하여 1주일에 한번씩 마을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면담하고 새마을교육을 정례화 했다.지난 9월부터 사업을 시작하여 11월까지 사업을 마무리 하였으며 비록 사업비가 많지 않아 다소 부족한 감이 없지 않지만 학생들이나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마을안길을 포장하여 열악한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12월 2일 프레이얍마을을 방문하여 도로포장 준공식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박성서 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잘사는 마을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한국의 새마을사업이 정착되어 시범새마을이 되기를 소망하였으며 경과보고를 통해 캄보디아에서도 프레이얍마을을 지원한 이유를 상세히 설명하였다.또한 문구류(공책, 스케치북, 볼펜, 색연필, 크레파스 등) 300여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이밖에도 헌옷 60점과 축구공 10개(20만원상당)등을 준비해 프레이얍마을에 전달하였으며 그 외에도 행사비 550달러를 지원하는등 캄보디아의 새마을사업이 정착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였다.특히 이날 행사에 텡찬상바 차관을 대신해 농업시설국장이 참석했으며 이외에도 키엡리치폰 군수, 서스넵 면장, 프락톤 교장, 노시출 새마을협력관 등 내빈과 학생 250여명, 주민 100여명 등이 참석하여 행사장을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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