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소방서(서장 김용식)는 30일 꿈나무유치원 원아 9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화재 경각심을 고취하고 긴급 상황 시 초기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했다.교육내용으로는 소화기 사용법, 동요를 통해 배우는 119신고요령, 화재시 긴급 대피방법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동요를 통해 배우는 119신고요령은 어린이들에게 이해와 재미를 줬다.함양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는 화재 시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대응 보다는 신속한 대피가 매우 중요하다”며“유치원, 어린이집 대상으로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조기안전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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