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함양군협의회(회장 박영식) 회원 야마모또 미요꼬·최성태씨 부부가 화목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월25일 kbs창원홀에서 열린 ‘2015년 경남회원대회 및 아름다운가정상 시상식’에서 함양읍 야마모또 미요꼬·최성태씨 부부가 화목상을 수상해 상금 100만원과 밥솥과 전자렌지 등 상품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영식 협의회장과 윤정란 여성회장을 비롯해 협의회 회원 45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또한 협의회에서는 시상금 20만원과 내의 등을 선물했다.
화목상은 3대 이상이 함께 대가족을 꾸리고 살면서 어른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존중하고 윗사람은 아랫사람에 대한 배려가 충만하며 어린아이의 재롱이 어울려 늘 웃음과 꽃이 만발하는 가정에 주어진다.
앞서 바르게살기함양군협의회는 지난 11월23일과 24일 여성봉사실에서 김장봉사를 실시했다. 박영식 협의회장과 윤정란 여성회장, 임병철 산악회장을 비롯해 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해 만든 김장김치는 11개 읍면 3가정씩, 그리고 다문화가정 5가정, 저소득층과 질환가정, 독거노인 등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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