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경남도, 함양·거창·산청 서북부농어촌생활권 등 경남지역생활권 지자체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에 희망을 주는 사업 발굴 실천에 공동으로 노력키로 약속했다. 현재 경남에는 중추도시생활권(동·서부) 2개, 도농연계생활권(동남부) 1개, 농어촌생활권(서북부·동북부) 2개 등 총 5개 생활권이 있으며, 경남 서북부권인 거함산 행복생활권은 자연·약재·의술이 어우러진 국내 최고의 항노화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비전으로 지난해 1월 구성됐다. 26일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2시 창원 풀만 앰배서더 호텔에서 경남 생활권협의체 공동협약식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지역발전위원회 이원종 위원장, 홍준표 경남도지사, 임창호 함양군수 등 13개 시장군수, 지역위 및 경남도 관계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상생 발전협약’을 축하했다. 협약식은 국민의례, 내빈소개, 지역발전위원장과 경남도지사 인사말, 축사, 경남도지역발전 추진계획 보고(한방항노화산업과장), 생활권현장의 목소리 동영상시청, 지역발전위원회 및 경남도 도내 5개 생활권간 발전협력 공동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으로 지역발전위원회와 경남도, 서북부농어촌생활권은 국민에게 행복을, 지역에 희망을 주는 ‘HOPE 프로젝트’를 실천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권사업 발굴·지원 등 지역행복생활권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게 된다. 임창호 군수는 “정부와 도의 지원에 힘입어 거함산지역 우리 3개 지자체가 한뜻으로 노력한다면 주민생활의 질적 향상은 물론 대한민국 대표 항노화힐링 지역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거함산 행복생활권은 지난 2월 지역위로부터 농어촌 생활권부문 우수기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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