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서하초등학교(교장 신귀자)에서는 지난 11월 23일(월)과 11월 25일(수) 다채로운 예술 공연이 펼쳐져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먼저 11월 23일(월)에는 극단 즐거운 사람들의 ‘책키와 북키’어린이 뮤지컬 공연이 실시되었는데, 이 작품은 2011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선정작이고, 2010년 김천 전국가족연극제 경쟁작 부문 동상을 수상하였으며, 2003년에는 서울 어린이 연극상 희곡상을 수상한 작품이기도 하다. 사람들이 책을 읽는 동안 마음의 문이 열릴 때 나오는 에너지를 먹고 사는 책의 요정 북키와 숲 속에 사는 거인 책키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흥미로운 소재는 아이들을 이야기의 세계로 흠뻑 빠지게 하기에 충분하였다. 이어서 11월 25일(수)에는 청배연희단의 ‘찾아가는 전통연희 원(ONE)’이라는 전통예술 공연이 펼쳐졌다. 이는 달콤한 문화마을-문화광장 사업의 협력프로그램으로 실시되었는데, 농촌지역 학생들에게 우리의 전통 예술공연을 선보이며 우리 민족의 얼을 다시금 되돌아보는 귀한 시간을 되었다. 특히 청배연희단의 <원>은 공연과 전통기예체험을 결합한 갈라형 콘서트로 재치있는 해설을 곁들인 전통연희 퍼포먼스의 매력을 한껏 선사하였다. 평소 어린이 뮤지컬이나 전통 예술공연을 접하기 어려웠던 학생들은 두 공연을 통해 다양한 예술 경험을 접할 수 있어서 무척 흥미롭고 즐거웠다면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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