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노화의 메카’를 표방하고 있는 함양군이 이번에는 경남에서 개최되는 첫 항노화박람회에 참가해 지리산청정고장 항노화 농가공식품의 우수성뿐 아니라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 당위성을 홍보한다. 함양군은 오는 26~28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2015 항노화산업박람회’에 참가해 200여개의 항노화 농가공식품을 선보인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2015항노화산업박람회사무국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현재 경남도 주도의 항노화산업의 현주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행사로, 홍보관·항노화활성화관·항노화서비스산업대중화관·친환경한방약초 항노화가공식품관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다각적으로 치러진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청춘100세 시대 항노화 산업의 메카 함양’을 슬로건으로 함양농식품 홍보뿐 아니라 글로벌무대로 도약하기 위해 해외바이어상담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산삼과 산약초의 고장, 지리산 정기 가득한 함양’을 널리 알리고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다는 방침이다. 이번 박람회에 ㈜함양산양산삼·함양군산양삼가공사업단·천령식품·신진농산·정가네식품·운림농원·지리산홍화인·삼민녹장 등 8개 업체가 참가해, 산양삼과 산양삼을 활용한 관련 제품·여주·오미자·헛개열매·자색고구마·죽염·국화차·돼지 감자차·민들레즙·당귀·밭마늘 환 등 200여개의 품목을 전략적으로 홍보하고 판매한다. 특히 박람회장을 찾는 방문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 위해 함양군홍보물을 배포하며 산양삼 가공제품, 자색고구마음료 및 말랭이, 죽염제품, 여주차, 국화차 등 시음행사로 우수한 자연건강식을 알릴 계획이다. 군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 함양군의 다양한 항노화 자원을 바탕으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홍보를 통해 항노화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참가하는 만큼 함양 산양삼의 투명성과 우수성을 충분히 홍보할 것”이라며“ 아울러 함양의 이미지를 ‘자연건강식품 생산 거점도시, 도약하는 힐빙도시, 힐링푸드 식품의 보고’로 굳건히 각인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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