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함양읍 분회(회장 이태수)는 지난 11월 17일 함양읍 경,노모당 총무100여명이 2대에 승차하여 마산에 있는 두산 중공업과 해군의 요람 배와 유적지및 해군사관학교 박물관, 이승만대통령 별장등 군항 문화탐방을 하고 돌아왔다.두산중공업에 도착하니 허호선 안내원이 우리를 반겼다 안내원은 회사의 사업 영상물를 안내하고, 본부건물 1층에는 30만평 내의 사업 모형도가 전시되어 있다. 이 모형도를 보고 설명을 했다 사업중에 바닷물을 식수로 만드는 기계는 사우디아라비아와 한국에도 설치 사용 하고 있다고 한다, 사업장에 이동하여 철을 불에 녹여 자동으로 제조하는 과정을 직접 견학 하기도 했다.
해군정문 입구 사무실에서 강순석 안내원이 우리를 맞이했다. 안내원은 가는 길목마다 건물, 동상의 내력을 설명 하면서, 이승만 대통령 별장으로 이동했다. 발달된 요즈음 볼때 초라해 보이지만 당시 1948년에는 최고급의 별장이다. 직무실과 숙소와 식당을 거처 해안절벽 위에 정치 결정에 중요한 곳이라고 하는 육각형 정자를 보고 해군사관학교를 향했다, 오늘따라 각종 배가 정착되어 있어, 천안함 사건을 되새길수 있는 크기의 배도 있다, 각종 배의 내용을 설명 들어니 새삼 국토방위의 위용을 느끼면서 박물관에 도착하니 박물관 내에는 이순신장군의 행적이 전시되어 있다. 이곳에는 이순신시 김구선생 친필로“誓海魚龍動 盟山草木知(서해어용동 맹산초목지)/ 바다를 보고 맹세하니 고기와 용이 움직이는 듯하고, 산을 보고 맹세하니 풀과 나무가 내 뜻을 알더라” 시귀가 당시의 상황을 짐작케한다, 나이가 연만하여 이런곳을 찿으니 새삼스러우며 좋은 교육이라고 말 하기도 한다. 이태수 함양읍분회장은 개인마다 바쁜일을 제치고 본행사를 위해 아침부터 일찍나와 참석하니 감사하며 모두 건강을 당부 하기도했다. 馬長鉉 유교신문 함양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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