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새마을부녀회(회장 임영숙)는 오는 11월 17(화)10:00~14:00 함양읍사무소 주차장에서 중고물품 나눔장터를 운영하였다.
새마을부녀회에서는 11월 13일까지 헌옷(양복, 티셔츠, 바지, 원피스, 조끼, 점퍼, 장갑, 모자, 신발, 가방)등의 기증품을 접수 받아 중고물품나눔장터를 운영하였으며 특히 집에서 필요없는 중고가전제품등 다른사람이 쓸수 있는 물품을 판매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 외에 알뜰도서교환시장을 운영하여 헌책 3권을 가져오면 새책 1권과 교환해 주는등 다 읽은 책을 다른사람들과 공유하며 책을 교환하였으며 중고물품나눔장터를 이용하는 이용자에게는 먹거리 장터(과일, 떡, 어묵국, 부추전)운영, 체험부스(세안비누 만들기, 액자만들기)운영, 국산농산물 판매장터 운영(녹두, 손두부, 비지, 흑미, 찹쌀, 호박, 호박말랭이, 아사이베리, 배, 팥, 들깨)등을 판매하여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헌옷 및 중고가전제품, 우리농산물 등을 구입하여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과 자원순환사회 구축에 노력하였다.
헌옷판매대금 60여만원은 12월2일 캄보디아에 새마을해외협력사업으로 학용품, 운동기구등을 구입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