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초등학교는 11월 16일(월) 함양군 공설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제10회 교육장배 초․중학생 풋살대회에 출전해 초등(여) 2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전교생이 26명으로 함양군에서 가장 작은 규모의 학교인 유림초등학교에서는 이번 대회에 4-6학년 모든 학생이 참가하였고 초등(남) 2부와 초등(여) 2부에 출전하여 경기를 펼쳤다. 초등(여) 2부에 출전하여 서상초, 금반초, 서하초와 대결한 여학생 팀은 3경기 5득점 기록한 6학년 하정인 학생과 3경기 동안 완벽하게 골문을 지켜 무실점을 기록한 정수빈 학생의 활약에 힘입어 3전 전승을 하여 리그전으로 진행된 초등(여) 2부에서 1위를 확정지으며 우승을 하였다. 한편, 초등(남) 2부에 출전한 남학생 팀은 서상초, 마천초와 대결하여 1승 1패를 기록하였으나 골득실에서 마천초에 밀려 안타깝게 결선 진출에 실패하였다. 대회가 끝난 뒤 모든 경기에서 멋진 활약을 펼친 6학년 하정인 학생은 “열심히 연습한 만큼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었던 것 같고 우승도 하게 되어서 너무 기분이 좋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좋지 않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며 멋진 모습을 보여준 유림어린이들, 노력의 결실을 이룬 만큼 앞으로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는 학생들이 될 것이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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