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초등학교(교장 조은희)는 11월 16일(월) 함양공설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 10회 교육장배 풋살대회에서 초등 남자 2부 우승을 차지했다. 2개월 가까이 힘든 훈련으로 땀과 눈물을 흘린 수동 풋살 선수단은 2부 리그 예선에서 조1위로 본선에 진출하였다. 결승전에서도 강이석(본교 6학년) 선수의 골로 안의초등학교를 1:0으로 이기며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쉬는 시간과 중간활동시간마다 전교생이 학년 구분 없이 함께 어울려 축구로 하나 된 활동은 이번 대회 우승의 원동력이 되었다. 특히 임진홍(본교 5학년)학생은 1년 전 부터 축구 연습을 꾸준히 하며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열정을 보여주었다.
본교의 특색교육활동 중 하나인‘운동으로 다지는 힘찬 세상’의 주제에 걸맞게 꾸준히 활동한 결과가 결실을 맺었다. 우리학교에서는 평소에 체력을 단련하기 위하여 중간 체육활동에 전교생 달리기를 비롯하여 교직원과 학생이 함께하는 체육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본교는 지속적으로 학생들이 즐기는 체육, 함께 참여하는 체육활동을 통해 심신이 건강한 학생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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