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1992년곶감 말리는 덕장모습이다. 싸리꼬챙이에 감을 깎아 끼워서 말린 꼬챙이 곶감건조 모습이다. 함양군에는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곶감을 만들어 와서 임금님께 진상했다는 이야기가 전해 올 정도로 유명한 곶감 산지다. 마천지역에는 지금도 “등구 마천 큰애기 곶감 깎이로 다나가고 ~”로 시작된 노래가 전해지고 있다. 사진과 같이 재래식으로 곶감 깎던 것을 2005년 서하면 오현마을을 시작으로 현대식 곶감 덕장을 보급해, 지금은 년간 50만접을 생산 300억원의 소득을 올리는 주요 소득원이 되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